경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프랑스 카메라 성능평가서 1위
입력 2019-04-17 08:35 
갤럭시S10 5G. [사진제공 =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전·후면 카메라가 해외 전문기관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17일 프랑스 카메라 분석 전문기관 DxO마크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는 전면 카메라 97점으로, 종전 1위였던 갤럭시S10플러스(96점)를 1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구글 픽셀3(92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92점), 화웨이 P30프로(89) 등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갤럭시S10 5G의 후면 카메라는 112점으로 화웨이 P30 프로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5위는 모두 109점을 받은 화웨이 메이트20 프로, 화웨이 P20 프로, 갤럭시S10플러스로 나타났다.
DxO마크는 "갤럭시S10 5G 사용자들은 5G 지원에 관심을 갖겠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도 추가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초광각 렌즈로 많은 사람을 손쉽게 찍을 수 있게 됐고 ToF센서가 추가돼 비디오에서 더 나은 보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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