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9-04-16 07:45  | 수정 2019-04-16 07:57
<1>오늘 올 봄 들어서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2도, 대전 23도, 광주 24도까지 올라 5월 상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일텐데요. 그렇다고 아침에 얇은 옷만 입고 나오시면 감기걸리기 쉽습니다. 지금 서울 7.2도, 대전 4.6도로 시작합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 12~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대기는 다시 건조해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강원 동해안, 경북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영동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지금 전국이 맑지만, 곳곳에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중부>오늘 계속해 전국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에 서해안과 제주에서는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남부>밤부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 60mm 이상, 남해안에서는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강릉은 15.4도, 울진 14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 대부분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전주 24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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