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8 단신]외교부 "볼리비아에서 우리 국민 시신 발견"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저녁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 인근 태양의 섬에서 40대 여성 우리 국민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즉시 공관 직원을 급파해 부검 현장에 입회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칼 등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볼리비아 경찰 당국에 철저한 수사와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