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승제 새누리당 구로갑 후보 “네거티브 공세 벗어나 정책대결로 승부하자”
입력 2016-03-26 19:47  | 수정 2016-03-26 20:07
‘200원 성공 신화를 밑거름으로 국회 입성을 추진하고 있는 김승제 새누리당 구로갑 후보가 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치졸한 발상”이라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김승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의 공직후보 선발 기준이 엉망이라고 논평을 낸 것과 관련해 후보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뒤진 것을 만회하려고 근거가 없는 내용으로 비방하고 있다”며,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로 승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40년전 제대하던 해에 교육사업을 벌이던 중 보고 싶어 찾아온 군후임에게 베푼 후의를 장물취득죄로 둔갑시키고, 진의가 잘못 알려진 졸업식 축사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꾸며 야당이 허위 폭로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오랜 기간 교육사업에 이바지한 경험과 전국민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며, 야당은 상대당 후보의 뒷다리를 잡는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구로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힘을 합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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