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북 금수 사치품 60여 개 확정
입력 2006-12-01 02:07  | 수정 2006-12-01 02:07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에 따른 대북 금수 사치품 60여 개의 목록을 확정해, 관보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카를로스 구티에레스 상무 장관은 대북 사치품 금수조치에 따른 성명을 내고 "북한의 지배층만을 위해 구입되는 이들 사치품들의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티에레스 장관은 "우리는 전면적인 무역 금수 조치를 취하는 게 아니며, 북한 주민들을 위한 식품과 의약품 같은 기본품목들도 금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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