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대보험 통합 인력 재배치
입력 2006-11-06 12:02  | 수정 2006-11-06 12:02
국민연금과 건강보헙,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이 통합되면 기존 부과 징수 업무 인력의 절반 정도를 다른 업무로 재배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통령 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심규범 전문위원은 4대보험 통합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통합 부과 징수인력은 1만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현행 인력의 최대 50%가 감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회보험 통합에 따라 각 사업장의 사회보험 담당 직원이 평균 1.62명에서 1
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행정비용도 매년 100억~200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심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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