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는 타고난 아이들이 간다?
‘초등학교 성적이 대학 입시를 결정한다.’
‘성적 역전은 불가능한 또는 아주 극소수의 특별한 아이들만의 이야기이다.’
입시계에 떠도는 이 풍문들의 진실은?
서울대학교 인지학습연구소 통계조사 결과
어릴 때부터 쭉 공부를 잘했던 학생은 서울대 입학생의 단 25.7%뿐.
그렇다면 반대의 숫자, 무려 75%에 달하는 학생들은
성적 역전을 통해 서울대에 입학했다는 사실!
수치가 보여주는 본질은 무엇이냐?
계속해서 높은 성적을 유지해야만 명문대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했던 아이가, 심지어는 하위권의 성적이었던 아이도
마지막 대역전의 시나리오를 써낼 수 있다는 가능성!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한 성적 역전의 코드가 있다는데...
23인의 명문대생 중에서도 초, 중, 고 내내 상위권을 유지한 학생은 오직 5명.
그렇다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반대의 학생들은 성적이 조금씩 향상했거나
슬럼프를 겪은 후 이겨냈거나, 고등학교 때 갑자기 성적이 급상승한 경우였다는데...
이 학생들의 성적 그래프를 유형별로 대표하는 역전이 용사 4인의 이야기가
조남호 코치의 분석과 함께 특별 공개된다!
고등학교 입학 꼴찌에서 최종 수능 만점으로 슬럼프를 극복해 낸 영준
중위권의 평범한 성적에서 최상위권으로 성적 상승의 한계를 돌파한 호준,
공부 기초조차 없었던 걸그룹 연습생에서 고등학교 진학 후 급격히 성적 상승한 초서
초3부터 고3까지 10년간 프로야구선수의 꿈을 접고 공부로 유턴한 건우
이들 4인에게서 발견한 공통된 성적 역전의 코드를 알면
우리 아이도 성적 대역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역전에 성공한 명문대생 4인의 성공 비결 Part. 1 영준 편
성적 역전을 위해서는 공부 의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는 뻔하다.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공부해야 한다는 의지가 생기지만
이 의지를 고3까지 지속하느냐, 못하느냐에 최종 입시 결과가 달려있다!
중학교 입학 1등 그러나 고등학교 입학은 꼴찌의 성적이었던 영준 군.
갑작스러운 슬럼프에 자퇴까지 생각했었다는데...
그러나 마음을 바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한 끝에
최종 수능에서 만점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영준 군이 슬럼프를 극복해낼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슬럼프 극복 후 공부 의지가 더 활활 타올랐다던 영준 군
하루 12시간씩 공부하며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었던 그만의 비결이 있다는데...
“단순한 접근인데 오래 앉아있어야 해요.
그런데 알면서도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이유가
너무 힘들고 해도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포기를 하게 되는 건데...”
- 2020학년도 수능 만점,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영준, 인터뷰 中
그 비결을 듣고자 영준 군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바로, 팔로우 100만의 고등학생 유튜버 최린 군!
최린 군에게 특별히 전수해준 비결이 공개된다!
▶ 역전에 성공한 명문대생 4인의 성공 비결 Part. 2 호준 편
여느 남자아이와 다를 바 없이 어렸을 때 꿈이 축구선수, 프로게이머였던 호준 군.
또래 아이들처럼 시험 기간에만 공부했던 평범한 이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며 꾸준히 성적이 향상됐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성적이 조금 향상되지만
고2가 될 무렵 성적 정체기를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기 일쑤이다.
호준 군 역시 고2 중간고사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으며
한계에 부딪힌 경험이 있었다는데...
많은 학생들과 달리 성적 정체를 뚫을 수 있었던 호준 군의 비결은?
바로, 스스로 방법에 문제를 깨닫고 집요하게 공부법을 연구한 것!
스스로 개발한 이.암 공부법, 이해 후 암기로 방법을 바꾸니
멈췄던 상승 그래프가 다시 우상향을 그리며 최종 서울대 합격까지!
호준 군의 고향 청주에서는 양천구 일타강사로 불릴 정도였다는데...
특히 호준 군의 고등학교 친구 윤호 군은 호준 군이 가르쳐준 이.암 공부법 덕분에
시험 1등급을 맞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호준 군은 스스로 믿음을 잃지 않고 방법을 바꿈으로써
성적 상승의 한계를 뛰어넘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평범한 아이의 대반란을 일으켰다.
▶ 역전에 성공한 명문대생 4인의 성공 비결 Part. 3 초서 편
어렸을 때부터 공부와 거리가 먼 꿈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어쩌면 우리 자녀보다 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역전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중3 때까지 공부의 ‘ㄱ’ 자도 몰랐다던 초서 양.
연예인을 꿈꾸며 시작했던 연습생 생활에 지쳐갈 무렵
자신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공부를 결심했으나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한 공부에 기초가 부족해 막막하기만 했다는데...
그랬던 초서 양이 고등학교 1학년 진학 후
39점, 56점, 72점, 100점으로 급격한 성적 그래프를 그려낼 수 있었던 비결은?
선행이 아닌 후행으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 속도를 찾아가며
자존심은 버리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초서 양은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한 성적 반등에 성공하여 고려대 합격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현대 입시를 정복하려면 빠른 선행을 뒤쫓다가 생긴 공부의 구멍을 메우는 것이 우선!
후행의 중요성을 깨달은 초서 양의 이야기를 통해 공부의 본질을 되짚어 본다.
▶ 역전에 성공한 명문대생 4인의 성공 비결 Part. 4 건우 편
초등학교 3학년 처음 야구를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 약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프로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공부보다는 야구에 집중했던 건우 군.
그러나 고3 야구 드래프트에서 프로 지명을 받는 데 실패하며
뒤늦게 공부로 유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건우 군의 부모님은 야구를 그만두던 당시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재수라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 나가는 아들을 끝까지 믿어주었다고 한다.
보통 학생들보다 늦게 시작한 공부였지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부모님의 믿음을 원동력으로 하루 14시간씩 공부에 매진한 결과
1년 만에 서울대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
그 공백을 1년이라는 단기간에 채울 수 있었던 건우 군의 코드까지
<혼공, 조남호의 입시코드>에서 주목한 4인의 주역들은
부모님들이 흔히 알던 명문대생이 아니었다.
소수의 특별한 아이들이 아닌 75%라는 숫자로 증명된 가능성
“방송 중간중간에 나왔던 저희가 만난 학생들,
저희가 보여드린 학생들의 대다수도 처음부터 상위권이 아닌,
제가 말씀드린 75%의 학생들이었습니다.
75%라면 우리 자녀, 가능하지 않습니까?”
- 조남호 강연 中
남들보다 늦었어, 노력해도 안 될 거야
도전하기 전에 포기부터 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조남호 코치와 명문대생 23인이 전하고 싶은 마지막 이야기.
“겁내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의 근거가 될 성적 역전의 코드
오는 6월 18일 (토) 10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