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를 50년 넘게 좋아하는 팬입니다.
따져보자면 대구의 남도초등학교에 야구부가 창설되던 때부터이니,
참 오래 되었습니다.
오대석선수가 초등 동창이고, 양준혁선수는 후배입니다.
먼저 이 프로그램 런칭 축하드립니다.
우리 찬원군 선택 탁월한 안목이십니다.
찬원군의 진면목을 알아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요일입니다.
두루두루 살펴보시면 월요일에 하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엄청납니다. 프로야구가 쉬는 날이 딱 월요일이죠.
화요일에 하시는 것 무슨 사연이 있으시겠지만
한번 고려해 봐야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느긋한 월요일에 이 프로그램 보고 싶어할 겁니다.
다시 한번 빽투더그라운드 대박나시고,
많은 은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셔서 그리운 얼굴들 보고 싶습니다.
경기를 하게 되면 관중도 받아서 코로나로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로해주는 멋진 프로그램 되길 기원합니다.
이찬원 오내언사. 언제나 찬스는 찬원군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