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꼰수기 에 미래 못 맡겨"…"주택지옥에 빠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여당을 꼰대, 수구, 기득권을 합친 꼰수기 라며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동산 급등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 원리를 외면하고 임대차 3법을 밀어붙인 결과"라며 국민은 주택지옥에 빠졌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여야 협공에 대응 안 해…내 갈 길 간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야의 협공에는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전방위 공세에다 국민의힘도 입당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은 협공 이란 표현을 쓰며 "내 갈 길만 가고, 내 할 일만 하겠다"도 말했습니다.
▶ 50대·수험생 7월 접종…20~40대 8월부터 예약순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50대와 수험생 등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이 진행됩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3분기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18세 이상 49세 미만은 연령대 구분없이 8월부터 사전예약한 순서대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소방관 1명 고립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한 차례 진화됐다 다시 번져 소방관 1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방관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지하 2층으로 동료 4명과 함께 진입했다 빠져나오지 못했으며, 나머지 3명은 대피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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