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MBN 프레스룸 <정·관·예·우>
■ 방송일 :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 출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기사 인용 시 'MBN 프레스룸'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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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통령 후보 말과 행동, 자신감으로 해석되기도"
배준영 "尹 어퍼컷 메시지 담은 것…시민들 요청 쇄도"
박성준 "윤석열, 갈라치기 수법…어설픈 트럼프 전략"
배준영 "尹 향한 호남 민심에 깜짝…'與 못 믿겠다' 이야기도"
박성준 "윤석열, 지역주의 부추겨…DJ-盧 시대 정신과 달라"
배준영 "최근 호남 지지율 30% 넘기기도…호남 민심 가까워져"
박성준 "윤석열, 김만배와 연관성 계속 드러나"
배준영 "대장동 본질, 설계자-특검 거부한 李 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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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첫 번째 코너 정치권 관계자에게 예우 없이 물어보는 정관예우 시간입니다. 오늘 함께해 주실 정치권 관계자는 누구일지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소개해 드릴게요.
(영상)
앵커: 역동적인 후보들의 퍼포먼스 모습 같이 보고 오셨는데요. 오늘 저희와 함께해 줄 정치권에 역동적인 두분 모셨습니다. 소개해 드리면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모셨고요. 그리고 배준영 국민의힘의 인천시당 총괄선대위원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준·배준영: (함께) 안녕하세요.
앵커: 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저희가 룰을 먼저 소개해드리면 앞에 O, X판과 손바닥 판이 보이실 겁니다. 제가 O, X 질문을 드리면 하나둘씩 같이 한번 앞에 꽂아주시면 되고요. 상대방이 말을 하는데 나 추가로 할 이야기가 더 있다, 반박이든 뭐 추가 설명이든 필요하시면 손바닥을 꽂아주시고 기회를, 반론 기회를 받으셔서 그래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먼저 첫 번째 질문부터 들어가 보겠습니다. 앞서서 후보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고 왔는데요. 주먹, 발 방망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데 유권자한테 이런 지금 다 같이 벌이고 있거든요, 퍼포먼스 경쟁. 이게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하나, 둘, 셋? 가운데로 놔주시면.
앵커: 몸 앞쪽으로 놔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두 분 다 O를 해주셨어요. 다 시너지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먼저 말씀을 해 주시면?
박성준: 정치에서는 이제 말과 행동이라고 할까요? 태도 모든 것이 다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할 때 그것이 정치적인 인식으로 다가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거든요. 그게 대통령 후보가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 유권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 있단 말이죠. 그것은 유권자 입장에서 봤을 때 행동이 어떻게 비춰지냐 하면 우리 후보가 자신감 있구나 그리고 이러한 국민들의 마음을 결집할 수 있는 어떤 힘이 있구나. 이런 어떤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서 국민의 어떤 유권자들이 결집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정치 영역이라고 했을 경우에는 정책 수사라고 우리가 표현을 많이 하는데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이라든가 모습 하나 자체가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어떤 긍정적 작용이 있는 거고요. 유권자를 결집할 수 있는 하나의 행동이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배준영 위원장께서는?
배준영: 정치인의 행동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있잖아요? 어퍼컷은 세상을 향해서 어퍼컷을 날린다 이런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권의 실정, 그리고 내로남불로 지금 규정되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시원하게 어퍼컷을 날려가지고 정권교체하겠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래서 지금 유세 장면을 보고 계시지만 가는 곳마다 어퍼컷을 날려주세요.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고요. 그런 어떤 결집의 메시지 그리고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손바닥을 들어주셨어요. 사실 몸풀기 질문이었는데 적극적으로 반론을.
박성준: 몸 풀기 질문이었나요, 그런데 보통 이제 행동이 지난 위원장의 눈높이에 맞았을 때는 그게 긍정적인 효과인데 어느 순간 과잉 행동이 됐을 경우에는 지금 배 의원님도 이야기했지만 후보의 행동 하나하나가 메시지라고 했는데 그 메시지의 함축적 이야기가 유권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과잉 행동인가? 좀 오만해 보일 수도 있는 것이죠. 예를 들면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을 향해 어퍼컷인데 그것이 오히려 국민을 향해 어퍼컷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행동 하나하나가 계산된 행동일 경우도 있는데 그냥 무의식적인 행동
자체가 오히려 부작용이 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그 행동이 국민들 입장에서는 처음에 신선하게 보일 수 있을지언정 잘못된 인식을 통해서 누적됐을 경우에 그 자체가 상당히 부작용,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다시 또 반박을 요청하셨어요. 몸풀기라서 제가 말씀 안 드리려고 그랬는데 그렇습니다.
배준영: 이재명 후보가 시원하게 발차기를 하셨는데 저는 헛발질이라고 말씀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후보에 대한 어떤 메시지에 대해서는 좀 존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 정도로 알겠습니다.
박성준: 이렇게 몸풀기를 하는 건가요?
앵커: 몸풀기였습니다. 이렇게 달아오를 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다음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유세 모습을 잠깐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유세에서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지금 굉장히 열심히 좀 호남 민심에 구애를 펼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효과가 국민의힘에서는 상당하다라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지금 효과가 있다. 하나, 둘, 셋?
박성준: 효과가 없죠.
앵커: 먼저 말씀을 해 주시면?
박성준: 윤석열 후보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보면 어설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전략을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갈라치기 수법을 통해서 인종, 지역, 종교를 갈라놨단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의 지지층을 포섭하는 투표 전략으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지금 윤석열 후보가 그러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20대를 갈라놓는다든가 세대를 갈라놓는다든가 지역을 갈라놓는다든가 호남에 가서는 호남의 지역 갈등 구조를 일으키고 있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예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9년도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가 뭐냐 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9년에 노무현 전 대통령 돌아가신 이후에 한국이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다, 그거에 대한 비판 경고와 더불어서 대외적으로는 남북관계에 그동안의 노력을 기울였던 것을 다 무산시키고 긴장 국면으로 만들고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민주주의 위기, 대외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 이렇게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경고를 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저는 호남에서 이런 윤석열 후보의 행동을 보면 국내적으로는 분열을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통합의 정치라고 하는 큰 대의를 가지고 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또 남북 관계에 있어서는 선제 공격을 한다라고 하는 선제타격을 하겠다고 하는 결국에 우리나라가 남북통화 기조를 통해서 경제 성장을
이루는 것이 남북의 어떤 공조를 통해서 이뤄가야 된다라는 거에 대해서 너무나 다 국민들이 인정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윤석열 후보가 대내적인 정치에서 또 대외적인 정치에서도 분열을 낳고 있는 그런 모습이다, 갈라치기하고 있는 전략인데 어설픈 트럼프 흉내내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일단 제가 질문을 호남 민심에 소구가 되고 있을까 말씀을 드렸는데 전반적으로 호남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좀 갈라치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배 위원장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배준영: 이번에 사실 제가 윤석열 후보와 같이 여수도 같이 가고 그랬는데 호남 민심이 정말 V자를 그려주고 박수를 쳐주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앵커: 현장 바닥 민심이요?
배준영: 그래서 그리고 아이파크 현장을 광주 서구로 갔었는데 이제 민주당은 못 믿겠다, 이제 국민의힘이 나서달라 이렇게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또 호남이 민주당의 것은 아니잖습니까?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이 있듯이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해서 무슨 아성을 쌓아가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호남 민심이 좀 동요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쇼핑몰 이야기도 지금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겨울이라서 굉장히 춥잖아요. 그래서 시간도 보내고 이제 쇼핑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려면 쇼핑몰을 많이 가는데 깜짝 놀랍게도 145만 명이나 되는 광주에 그렇다 할 쇼핑몰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건 제가 뒤집어서 보니까 광주의, 호남의 정치인들 그리고 일부 시민단체들, 일부 세력들이 모든 광주나 호남의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독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다 보니까 이렇게 민심이 망가지지 않았나. 그래서 망가진 민심을 탓하기 전에 좀 민주당에서 반성을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지금 일단 손바닥을 들어주셨는데 잠깐만요, 하나만 제가 좀 추가로 여쭤볼게요. 지금 호남에 직접 가보니까 너무 분위기가 좋더라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이준석 대표가 한 이야기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이 호남에서 목표 지지율을 25%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30%로 상향을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보시기에 3월 9일 선거날에 지지율 얼마나 나올 거라고
보세요?
배준영: 저희는 그냥 민심만 바라보고 가는 거고요, 숫자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다만 최근의 여론조사가 30%를 넘는 조사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난 2년 동안 국민의힘으로 이름을 바꾼 이후에 저희가 예산정책협의회를 하면서 예산도 드리고 뭐 여러 가지 법안도 하고 굉장히 여러 가지 호의적인 조치를 많이 해가지고 민심이 많이 가까워졌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두 자릿수는 될 거다라고 하는거죠?
배준영: 물론이죠.
앵커: 최소한 두 자릿수는 될 거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까 반박 요청하셨죠?
박성준: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대통령 후보로서 우리나라 역사가 어떻게 왔는지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윤석열 후보가 존경한다고 하는데 어떤 존경인지, 그 밑바닥부터 보고 싶어요.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좌파 사회혁명 세력이라고 하면서 색깔론을 내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있고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색깔론을 얼마큼 당했습니까? 그러면서 이러한 색깔론을 극복하고 견디면서 남북 문제의 평화라고 한다든가 또 하나 뭐냐 하면 지역주의 우리 한국 정치 87년 체제 이후에 지역주의 청산을 위해서 온몸을 불살라서 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던 분들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대 정신이었고 그 삶의 과정이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윤석열 후보가 인식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근본적 회의적인 시각이 들고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역사가 이렇게 흘러갔고 민주주의 역사가 이런데 그 부분은 이렇게 인정한다, 저는 이러한 차원에서 후보가 통합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지, 어느 한 부분을 가지고 갈라치기 하면서 색깔론을 다시 내세우고 지역주의라는 문제 선거 전략으로 한다는 것이 이 시대에 맞는 정치인인가. 저는 역대 대통령 선거의 모든 대통령 후보는 그 시대의 새로운 시대정신, 아이콘, 새 시대 아이콘입니다. 지금 윤석열 후보의 행태를 보면 과거 지향적인 어떤 지역주의라든가 어떤 색깔론을 내세우는 거 보면 구시대의 아이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스스로 좀 자성하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앵커: 또다시 반박이 나왔습니다. 짧게 부탁드릴게요.
배준영: 이재명 후보가 대구 와서 지역의 중심 정책이라든지 공약 발표하신다 해서 저희는 갈라치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모든 정당은 전국적인 기반에 의해서 획득해가지고 말하자면 선점을 펼칠 그런 의무가 있기 때문에 갈라치기라는 것은 저희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앵커: 좋습니다. 이제 좀 달아오르기는 하는데 다음 질문도 저희가 여쭤볼 게 있으니까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요즘 녹취록이 좀 새롭게 추가가 되면서 이야기가 조금씩 조금씩 나오면서 대장동 이슈가 다시 불을 붙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대장동 이슈 우리 후보한테 득이다, 하나, 둘, 셋. 서로 지금 득이라고 말씀을 해 주시고 계세요. 말씀해 주시면?
박성준: 이 대장동 이슈의 큰 흐름이 좀 바뀌고 있는 것이죠. 이제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그동안에 써왔던 프레임이 뭐냐 하면 천화동인 1호에.. 김만배 씨가 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천화동인 1호의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하는 녹취록이 나오면서 실제 그분을 이재명 후보라고 하는 등식을 설립해서 악의적인 선거 전략을 삼아왔는데 결국 그분은 대법관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 드러났고 또 하나가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데 그러면 대장동과 관련된 화천대유의 실질적 주인이 누구냐, 결국 돈 받은 사람 아니겠습니까. 돈 받은 사람을 봤더니 곽상도 전 박영수 전 특검의 딸, 곽상도 의원의 아들, 화천대유에 다 지금 일을 했고 돈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났고요. 그럼 김만배 지금 이야기를 딱 들어보면 윤석열 후보와의 관계성이 지금 드러나고
있단 말이에요, 내 하나의 카드면 윤석열은 죽는다.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김만배라든가 남욱이라든가 정영학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기들이 그렇게 로비를 했더만 씨알도 안 먹혔다. 오히려 손해를 준 사람이 이재명이었다. 지금 내용을 보면 대장동과 관련된 화천대유의 이득을 본 사람들은 윤석열 후보와 가까웠고 그 윤석열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관련된 부분에 대한 담당 수사검사였는데 화천대유의 실질적인 토지 매입 비용으로 들어갔고 그것이 김만배와 어떤 관련성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 하나 더 이야기를 하면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 후보의 아버지 집을 샀다라고 하는 것이 김만배가 그런 이야기를 왜 했을까? 왜 카드를 이야기했을까? 왜 죽는다고 이야기를 했을까 그런 관련성이 지금 하나하나 들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이 대선이 끝난 이후라도 특검을 통해서 윤석열 후보와 관련된 부분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일단 이 말씀을 지금 주셨는데 그분이 대법관이라는 게 드러나지 않았느냐라는 말씀을 주시기는 했는데 사실 조금 전에 이 해당 대법관이 기자회견을 열어서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는 했습니다. 아직 좀 알아봐야 될 진실공방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지금 우리 후보한테 이득이다라고 O를 꽂으셨어요.
배준영: 녹취록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데는 서로 대화라고 하더라도 동의를 안 한 녹음을 하는 것은 처벌을 하는데. 그런데 지금 범죄자들이 노래방에서 대화하는 것을 녹취해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대장동 사건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3억 5천만 원으로 8천 500억 원을 만들어서 그것을 누가 가져갔느냐 이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누가 설계했느냐. 설계한 것은 이재명 후보가 본인이 했다고 그랬죠.
그리고 그것을 저희가 밝히려고 특검을 하자고 그러니까 특검을 안 하려고 민주당이 이리저리 빼다가 그 두 분이나 돌아가셨습니다. 아까운 목숨이. 김문기 처장이라고 계시는데 가족들이 기자회견 했어요. 그 이재명 후보가 김문기 처장 그러니까 자기 아버지죠, 자기 아버지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랬는데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이재명 후보가 산타 복장을 하고 있는데 김문기 처장님의 발인이었단 말이죠. 그래서 이런 모든 사건들이 이재명 후보를 사실 겨누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사실은 사죄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오히려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고 그러는데 적반하장이 정말 이럴 때 쓰라고 하는 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국민들은 본질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더 이상 호도하지 말고 어차피 공론화하니까 더 좋은데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출처도 좀 명확하게 밝히고 그래서 좀 더 공명정대하게 밝혔으면 하는 게 저희 당의 입장입니다.
앵커: 반박.
박성준: 일단은 윤석열 후보가 지금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3억 5천만 원 중에서 8억 8천 몇 백 억 나왔다 수익 구조 이야기하는데 이 3억 5천만 원은 자본금이에요, 자본금. 투자금 같은 경우에는 1조 원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통해서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라든가 국민의힘에서 가장 기본적인 진실이라고 할까요. 자본금이나 투자금액 부분까지 구분하지 못하고 선거전략으로 지금 이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요. 지금 이번 선거에서 핵심 전략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는 윤석열 후보가 결국은 이제 부동산 문제 이슈를 가지고 대장동을 꺼냈지만 이 대장동과 관련된 부분은 결국 이재명 후보가 공공개발을 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막았고 실제 이익을 누가 가져갔냐 봤더니 윤석열 후보와 가까운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부산저축은행 관련된 알선을 했던 조우영이라는 사람의 변호인이 누구였냐 하면 윤석열 후보와 가장 가까운 박영수 전 특검 아니겠습니까? 그 변호사를 맡았고 조우영은 수사의 알선수재로서 범죄 사실이 거의 입증이 됐는데 담당 검사였던 윤석열 후보가 봐줬다는 의혹이 지금 제보되고 있지 않습니까? 조우영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만배 이야기를 들어보면. 커피 한잔 먹고 오면 알아서 해줄 거다, 커피를 누구랑 먹었겠습니까? 조우영이? 윤석열 후보하고 만났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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