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년 경력 맞춤양복장인인 박용설님이 운영하시는 엠제이옴므를 제보합니다.
박용설 님은 재단기능사로서, 1982년 잠실 신천에 맞춤양복가게 엠제이옴므(구 미조사)를 열고 40년동안 지금까지 한 번의 이사도 없이 한 자리에서 맞춤양복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장인의 신념, 철학, 진정성이 없다면 40년이라는 잠실 일대가 뽕밭, 우엉밭이었던 8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있는 현재까지 그 긴 세월동안 맞춤양복점을 운영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냈지만 지금도 꿋꿋하게 양복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오랜 세월 한 일을 하시다보니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만봐도
그 분이 어깨가 굽었다, 한쪽 다리가 짧다거나, 배둘레가 몇 인치 나올 것이다 등등 칫수를 알아맞추실 정도입니다.
이제는 대를 이어 취향, 스타일이 확고한 MZ세대도 찾는 양복점이되었습니다.
그럼,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