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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방송mbc와 mbn은 촛불연대의 보조금지원같은 것은 왜 입을 다물고 잇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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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중고생시민연대(이하 촛불연대)’는
2021년 9월27일 발간한 『중고생운동사』에서 보천보 전투를 이렇게 설명했다.
보천보 전투(1937년)는 북한이 김일성 전 주석의 항일 투쟁 업적으로 신화처럼
선전하고 있다.
학계에선 보천보 전투가 순사 5명이 지키던 작은 마을을 습격한 사건으로
‘전투’라고 보기 어려우며, 김일성이 지휘자였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 책에는 보천보 전투 관련 김 전 주석을 우상화하듯 그린 북한 측 기록화(畫)도 함께 담겨 있다.
서울시는 감사를 거쳐 지난 3일 촛불연대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중고생운동사』는 본문 265쪽 분량이다.
이 책은 촛불연대가 서울시 '생활 속 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발간했다. 민주시민 교육 책자 제작 명목으로 시 보조금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