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살자>
푸른 감성이 어우러진 경상북도 영양군.
이곳에 유쾌한 웃음소리로 가득한 집이 있다.
바로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귀농 3년차 천호주, 이채미 부부가 그 주인공.
아직은 귀농생활이 어려운 부부에게 활기를 돋아준 처자가 있었으니
요리사 생활을 접고 부모님을 따라 시골로 내려온 31세 딸 천자운 씨.
12,000평의 대규모 밭을 가꾸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이 가족에게는 한 가지 걱정이 있다는데.
선크림조차 바르는 법이 없는 혼기 꽉 찬 딸과 그걸 걱정하는 부모님.
힘든 농사일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셋이라 즐겁다는
유쾌발랄 귀농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키면 한다>
전라남도 땅끝마을에는 뭔가 특별한 열대채소가 자란다?
이집트 최고의 미인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다는 오크라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악어배, 부처손이라 불리는 차요테가 바로 이것.
풍부한 비타민과 섬유질로 차세대 열대채소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섭씨 35도 핫한 고장 해남에서 고군분투하는 2MC!
고생 끝에 수확한 오크라&차요테의 알찬 효능과
군침 도는 요리법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톡톡365>
분홍빛의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여름 제철과일 복숭아.
천도, 백도, 황도까지~ 그 종류도 갖가지인데.
달콤 상큼한 맛과 풍부한 비타민, 유기산 성분으로 그 영양까지 일품!
누구도 맛보지 못했던 요리로 복숭아의 무한변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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