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님 안녕하세요.
저는 세무사 수험생입니다.
다음의 내용에 대해서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1. 네이트판 실시간 베스트 글
https://pann.nate.com/talk/361833542
내용:중고등학생들의 코로나 위험, 공무원시험,자격시험 등에 의한 수험생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위험
2. 언론기사
(1)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2079400530?input=1195m
내용: 교육부 등교 선택권 주기 어렵다는 내용
(2) https://news.v.daum.net/v/20210815152943140
내용: 개학 시작인데 학생감염 일평균 120명대
(3)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66379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631484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E3%85%97de=0300&key=20210816.33008004024
내용: 국가시험 방역소홀에 화가 난 수험생들
3.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학교의 개학과 등교가 8월말 9월초에 예정되어 있고
교육부는 전면등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목표에 맞추어서 다른 상황들도 따라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2천명 수준에 있고,
이 숫자 중에는 위에서 언급한 공무원수험생, 세무사 수험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량진과 종로 종각에 위치한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상을 숨기고 시험을 치러오는 수험생
4만5천명(경찰공무원), 세무사(5천명), 노무사(5천명)의 수험생들이
지역과 지역을 이동하고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여 수험장을 방문할 것입니다.
이 수험장은 다름아닌 중고등학생들의 학교입니다.
(학교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네이트 판 댓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거 같습니다.
좀 더 안전한 시기에 학교를 대여해주었으면 합니다. 4차유행이 마무리 되는 시기가 좋겠습니다.
그리고
20~30대인 수험생들이 원하는건 1차 백신접종을 마치고 조금이라도 안전한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일 겁니다.
수험생들도 안전을 위해서 시험을 시행하는 산업인력공단 국세청 경찰청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복사해 놓고 붙여넣은 답변 뿐이며 현 코로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시행하는 부서에서 서로 상위부서에 책임을 전가하는 답변들도 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위험에 우리 중고등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노출시키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수험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PD님 위 사항에 대하여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사를 써 주시고 뉴스를 방송해 주세요.
필요하신 자료가 있으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PD님의 목소리가 학부모 학생 수험생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