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관하고 한국이 공동개최국으로 참여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개최됩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 등 권위주의 국가가 부상함에 따라,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겠다며 개최를 주도했습니다.
로버트 버친스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선임 국장은 "회의기간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고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태윤 기자 / 5ta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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