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연히 윤택씨가 나오는 41회를 시청했습니다
티비를 보고 글을 어디에 남긴적이 없는데 너무 감명깊게 보아 꼭 다시 그자연인분을 뵙고 싶어 용기를 내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벌써 13년도에 방영한 방송이더군요. 자연과 결혼한 남자 김주하님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선한 모습이 잘 보여졌습니다. 혼자 40여년을 산에 사셨으니 사람이 그리우셨는지 윤택씨를 서투른 표현으로 챙겨주시려는 마음이 안타까우면서도 참 심성이 고우신분이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방송 마지막에 꼭 다시 놀러오라며 닭잡아줄께 하시는데 지금도 잘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그분의 자연생활을 보고싶습니다 ~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