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우리들은 늘 그렇듯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작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여기, 추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액운을 쫓아주고 나쁜 기운을 정화시켜준다는 숯으로 주방용품을 만드는 노동균 씨부터 한 해를 시작하며 마을의 행운을 기원하는 산천어 축제 준비를 하는 화천군민들,
잡귀와 질병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승을 만드는 김수호 씨까지.
다른 이들에게 복을 나눠주거나 액운을 쫓아주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 속으로 [리얼다큐 숨]이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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