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2골 폭발…아시아인 첫 EPL 득점왕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오늘 새벽 두 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23골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영국을 포함한 유럽 5대 리그 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 선수가 처음입니다.
▶ IPEF 화상 참석…"일본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 정상급 화상회의에 참석하며,"우리가 빠진다면 국익에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한 뒤 북중 위협에 맞서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 데 이어 대만이 공격 받을 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노무현 13주기 총집결…문재인 5년 만에 참석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는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한덕수 총리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정부여당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취임 첫해 추도식에 참석한 뒤 성공한 대통령이 된 뒤 돌아오겠다고 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도 5년 만에 참석했습니다.
▶ 이천 골프의류 물류센터 불…140여 명 대피
경기 이천의 한 의류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직원 1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초진은 완료됐지만 골프의류 300만장이 보관돼있어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지휘부 취임 "권력 비리 철저 규명"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등 최근 검찰 인사에서 임명된 신임 간부들이 일제히 취임했습니다. 검찰 신임 수뇌부는 취임 일성으로 검수완박 상황에 굴하지 않고 권력형 비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공급 급감 현실화 분양가 상한제 내달 개편
정부가 주택 공급 위축 지적을 받는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다음달 개편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1주택자에게 부과되는 종부세도 2년 전인 2020년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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