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MBN 소나무 제작팀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여름은 그저 조금 더운 계절일 수도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6월 달 <소나무> 가족들에게 도움을 내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6월에 첫 시작에는 자폐장애 1급을 앓는 현민이와 지적장애 3급을 가지고 있는 현호를 키우는 지형 씨와 미라암 씨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392회 ‘마음의 문을 닫은 내 아들 현민이’ 편에 주신 따듯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393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엄마’ 편에서는 제초제로 인해 사지를 절단한 윤경 씨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윤경씨의 가정에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도전해나가는 윤경 씨에게 따듯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
394회에는 화재로 터전을 잃고 어머니의 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배근 씨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화마로 둥지 잃은 지적장애 가족’ 편의 배근 씨 가족에게 보내주신 큰 도움들로 입주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
395회에는 사랑스러운 딸 하늘이와 함께 사는 순호 씨와 아연 씨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하늘이 준 소중한 내 딸’ 편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 정말 감사드립니다.
6월의 마지막에는 396회 ‘여든넷 슈퍼맨 우리 아버지’ 사연이 전달되었습니다. 뇌 병변 아들을 돌보는 석주 씨의 사연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선물해주신 소중한 마음들이 석주 씨 네에도 잘 전달되었습니다.
우리 <소나무>는 6월에도 시청자 분들의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도, <소나무>와 함께 걸어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의 뜨거운 더위 조심하시고 다음 달에도 좋은 이야기들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