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에서 린 님이 부른 '북의 여관에서' 노래의 원곡자이신 미야꼬 하루미 상이 지금 76세신데 연세가 꽤 많으시지만 한국으로 초대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시간인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섭외 요청글을 올려 봅니다.
한국명 : 이춘미
일본명 : 기타무라 하루미
활동명 : 미야꼬 하루미
홍백가합전에는 29회 출연하신 레전드 중에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40대 이상 일본인들은 다 아는 가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연로하시긴 하지만 이미자 님이 7살 많은 83세이신데도 3주 전에도 1시간 40분짜리 콘서트를 하신 것을 보면 만약 여건이나 건강이 허락된다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시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적적으로 섭외가 이루어진다면 귀사의 프로그램의 격이 한층더 올라가는 계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은 후지TV에서 추진하는 일한가왕전(?)에 모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시면 좋겠습니다.
미야꼬 하루미 상의 섭외는 일본의 거의 모든 방송국이 전부 다 보도하게 될 만한 뉴스거리가 될 수도 있고, 결국 MBN과 후지TV 그리고 출연하시는 가수들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