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의 스타유전자X파일 78회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는 치매, 사라지는 기억을 잡아라!>
방송일 : 2025. 04. 19
아나운서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을 찾았다.
작년 7월, 9년 동안 치매를 앓다 하늘나라로 떠나신 윤영미의 어머니.
태산 같던 어머니가 치매로 하루아침에 요양원 생활을 하시고, 마지막에는 가족들조차 알아보지 못한 채 떠나셔서 아직도 마음이 편치 않다는데.
오랫동안 치매로 고생하신 어머니를 봐왔던 부부는 현재 가장 두려운 질병이 바로 ‘치매’라고!
그래서 특별히 치매 가족 질병 가계도를 확인한 결과, 양가에 모두 치매 가족력이 발견된 윤영미!
또한 치매 관련 유전자 검사에서 치매 관련 질병 발병률도 높게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치매는 가족력으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지만, 나이가 드는 것만으로도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누구나 치매를 걱정할 수밖에 없을 텐데. 치매 발병의 원인인 뇌에 쌓이는 나쁜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도 치매 발병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억제시킴과 동시에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뇌 건강 관리를 위한 윤영미와 황능준 부부의 관리법이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서 공개된다.
어머니의 산소를 방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 부부. 먼저 거실로 나와 앉아 있는 윤영미의 얼굴에는 불편한 기색이 가득했는데.
60대가 된 이후부터 불면증이 심해져 평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는 그녀.
이에 뒤따라 방에서 나온 남편 황능준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일명 ‘벽 짚고, 팔굽혀펴기’ 직접 선보이며 알려줬다.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시던 것들을 한가득 들고 산소로 향한 부부. 산소 앞에 서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
이어서 과거 꽃을 좋아하셨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꽃이 가득한 카페로 향한 두 사람. 치매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어머니.
그 모습을 지켜봤던 윤영미는 절대로 치매에는 걸리지 말아야겠다며 다짐했고. 이후, 부부는 뇌 건강 관리를 위해 ‘이것을 빼놓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윤영미&황능준 부부가 뇌 건강 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는 4월 19일 오전 9시 40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