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이별’이라 불리는 치매.
지금까지 알려진 치매의 주요 원인은 뇌 속에 쌓이는 ‘독성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
문제는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나 수면 부족 역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치매의 위험으로부터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데뷔 53년 차! 트로트 황제 가수 태진아가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을 찾았다.
5년째 지극정성으로 치매 아내 ‘옥경이’를 간병하고 있는 태진아.
그는 자신이 곁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치매 아내와 24시간을 함께하며 뇌 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는데.
특히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인 태진아는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 유전자 변이도 다수 발견되어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상황!
그럼에도 인지 기능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온 태진아의 뇌 건강 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치매 아내 곁을 지키며 꾸준히 뇌 건강을 관리 중인 태진아의 관리법이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에서 공개된다.
태진아 부부의 일상을 살펴보기 위해 두 사람을 찾아간 제작진.
24시간 치매 아내 곁을 지키는 태진아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뜨거운 음식을 일일이 식혀서 먹여주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치매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태진아의 카페 한쪽에 자리한 ‘옥경이’ 지정석에는 부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가득해
치매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태진아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
또한 업무를 볼 때도 아내 곁을 떠나지 않던 태진아가 빼놓지 않고 ‘이것’을 챙기는 모습이 포착!!
과연 태진아가 치매 아내와 함께 뇌 건강을 위해 챙기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는 8월 17일 오전 9시 40분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을 통해서 공개된다.
영상은 스트리밍으로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