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명훈님&아버지 이성일님의 둘째 아들인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 동기인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에게 심한 괴롭힘을 당하고 저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안 하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배우 이명훈님을 알게 된 것도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가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배우 이명훈님이 형이라고 얘기를 해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에게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심한 괴롭힘을 당했던 사건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13년 전 여름,훈련을 마치고 목욕을 하기 위해 목욕장에 들어가서 왼손에 차고 있던 전자 시계를 신발장에 올려놨습니다.
그런데 목욕을 마치고 신발장에 갔는데 저의 전자 시계가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누가 훔쳐갔나 봤는데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가 저의 전자 시계를 왼손에 찬 것을 본 겁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주먹을 날리고 싶었지만 군대라는 엄격한 조직 때문에 어쩔 수 없어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제 꺼라고 말했으나 저의 전자 시계가 너무 갖고 싶었는지 다른 동기의 전자 시계가 좋다고 뺏어서 저에게 주는 겁니다.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기 전에 군대 놀이를 한다고 본인이 대대장 행세를 하면서 저에게 동기들 앞에서 "필하고승!"이라고 거수 경례를 하라고 시키는 겁니다.
결국 저는 동기들 앞에서 심한 굴욕을 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회 전 날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투복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가 뜬끔없이 저에게 와서 동계 전투복 바지가 크다고 저에게 바꾸면 안 되냐고 요구를 하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저는 동계 전투복을 바꿨고 다음날 면회에 오신 저희 부모님에게 동계 전투복 바지가 왜 이렇게 크냐고 들었습니다.
한 가지 더 황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면회 당일 제가 부모님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도 하면서 식사를 같이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와 다른 동기 몇 명이 저와 저희 부모님이 있는 곳으로 와서 같은 동기라고 인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꽤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전역날이 다가왔습니다.
수유로 가는 시외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를 마주친 겁니다.
이상훈 청년컵밥 대표가 그 동안 자대에서 잘 지냈냐고 저에게 물어보는 겁니다.
저는 보고 싶지 않았지만 자대에서 잘 지냈다고 대답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저의 전자 시계를 훔쳐간 행동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 해서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제대한 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고 네이버에 이상훈이라는 이름을 검색했는데 기사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청년컵밥 대표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검색을 하다가 나와 있길래 출장 문의에 올라온 번호를 통하여 문자로 보냈으나 저에게 연락이 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제 이름을 말하면서 너가 맞냐고 물어봐서 당황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동기 1명과 만나서 저를 괴롭힌 얘기를 했다고 말하길래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 목욕장에서 저의 전자 시계를 훔쳐갔던 행동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어서 저에게 동계 전투복 바지를 바꾸자고 요구를 했던 행동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기억이 난다고 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또한 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에서 식사를 제안했고 2주 후에 제 번호로 문자를 보내서 저의 전자 시계 값을 계좌 번호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너무 꽤씸해서 거절했습니다.
어쨌든 제가 시청자 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고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저의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