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객관성이 없다
-누가봐도 어떠한 개인의 주관으로 제작되는 듯한 한결같은 진행방식,무지한 시청자가 봐도 보면볼수록 울화통을 치밀게 하는 데는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중에서 독보적이다.시청자들에게 마음의 상처주고 욕받이를 자처하는 ..그점에서는 성공한 프로다
2.원칙이 없다.
-이 프로그램의 애초 기획의도는 탑7의 다양한 모습과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을 위하여 경연에서 못다보여준 그들의 진면목을 재조명함으로써 불타는 트롯맨의 성공적인 공과도 홍보하려했을 것이다.
그러나 무개념 무원칙의 방송진행으로 애초의 의도는 퇴색되고 오로지 MBN의 이익만을 위한 상업성만 난무한다. 집중적으로 특정가수를 띄우고자 어거지를 부리는 격으로 그렇게한다고 그 가수의 상품성이 높아지는가? 또한 그외 다른 가수들의 진가가 사라지는가?
많이 부르고,많이 보이고,많이 말한다고 그 가수 인기가 임영웅이 되는 것인가?
그러려면 차라리 과감하게 1시간이든 2시간이든 특별쇼를 편성해서 독자방송을 해주시라. 팬들이 얼마나 좋아할 것인가? 지금과 같은 진행은
오히려 거부감과 역효과만 날 뿐이다. 억지춘향격으로 밀어준다고 상품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닐것이다.
3.아이디어도없고 진정성도 없다.
-초반 몇편제외하고, 프로그램 전반적으로 어디선가 했던 아이템과 주제로 일관되는 방송이다.신선함이라고 눈을 씻고 찾아볼래도 없다. 그나마 아이디어라고 냈던게 가족가요제와 신동가요제인가? 가족가요제 친구동반출연등은 이미 몇년전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터에서 진진하게 우려먹었던 내용이고, 신동가요젠 정말 뜬금없는 시도였다. 탑7 과 신동가수들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것인가?
미래의 트롯가수를 키운다고 하였던가? 그전에 먼저 탑7부터 잘 키우시기 바란다. 누가 누구를 키운다는 것인가? 지금 출연진이 새싹이고 새내기인데...
제발 피디와 작가분들 공부도 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고민하기 바란다.
너무나 식상하다.그래도 아이디어가 곤궁하다면 몇가지드릴 용의도 있는데..
4.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없다.
-매주 프로그램이 끝날때마다 게시판이 시끄럽다.
시청자들의 불만도 매번 한결같다,편가르기 편파방송 하지말라 는것. 하지만 제작진은 6개월내내 모르쇠 로 본인들 갈길로만 간다.
아이디어가 빈곤하다면 차라리 이러한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조언을 들으시라.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가 나올듯하다. 시청자 의견을 모아 사연읽듯 소개하고 노래신청하고 좋아하는 가수 노래 부르게 하라. 시청자들이 얼마나 환영하겠는가! 제작진은 바쁘시면 알바라도 고용해서 게시판좀 읽으시고 시청자목소리에 귀 좀 기울이셔라! 가끔은 직접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글도 적으시고..그정도 성의도 없단 말인가..시청자가 있어야 프로그램도 있고 시청자가 있어야 광고도 오는것 아닌가? 시청료 안받으니 시청자 필요없다면 할말이 없지만도..
5.출연자(인간)에 대한 예의가그리고 배려가 없다
-탑7 그중에서도 정말 몇몇은 아무리 "을"이라 하나 안타깝고 딱하다.
현장이나 공연장으로 가면 훨훨 나는 실력있는 가수이며 인기도 나름 많다.
그런데 방송만 하면, 꾸어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고 찬밥신세다. 그들도 인간인데
아무리 약자라지만 그렇게 대접해도 되는 것인가? 방송이란 누가봐도 자연스럽고 편안해야 하는데 유독 이프로그램은 출연자와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한다.
오늘만해도 어차피 1등은 정해진거 누구나 아는 사실이디. 바보라도.. 그러면 진행방식이라도 세련되게 하던가 해야한다. 10명가까운 출연자가 있었다. 그중에는 불타는 트롯맨출신들도..노래도 곧잘들 했다. 그럼 탑5가 아니라 그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고루 들러리를 세웠어야했다. 이건 정말 의도된건가?아님 미처 생각이 짧았던건가? 아무리생각해도 미스테리다.너무 뻔한 결말이라도 왜 드라마가 인기가 높은지? 그 과정에 있음을 인지했으면 한다.
이럴진대 멤버들간에는 문제가 안생길까? 암묵적으로 멤버들의 골을 깊어지게하고 이간질하고 있는 것임을 진정 몰라서 이러는 것일까? 훗날 문제의 출연자들에게 역으로 같은 상황을 맞을수도 있을 터.. 요즘은 인기있는 연예인이 갑 인 세상인지라 세상만사 누구도 모를일이다. 모름지기 제작진은 이들을 아름다운 우정으로 이어지기를 음양으로 도와주시길...
6.프로듀서 자질이 없다.
-프로그램의 모든 권한 즉 촬영녹화시 카메라워킹, 편집, 출연자선정 기타 등등
물론 다른 스텝 작가,카메라맨,편집기사 등등 도 있겟지만 모든 진행은 PD가 감독한다.이 프로그램은 맥락없는 피디의 감각인지,의도인지,외압인지,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제작방식은 너무나도 상식밖이라 언급조차 하기 낯부끄러울 지경이다.스스로는 MBN에서 그나마 시청률이 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이 하늘높은줄 모르겠으나, 보는 사람은 헛웃음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결론: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 무슨 사설이 그리길어.하실테지요? 제작진들은? 맞습니다. 그리하면 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방송에 무슨 발전이 있겠어요? 쓴소리도 받아들이고 꽃노래도 받아들이는 유연한 사고를 하셔야 좋은 프로그램도 나오겠지요? 프로그램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보고싶은 가수가 있어 애정을 갖고 있는 1인이라서 늦은밤 두서없이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