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재들을 탄생 시켜주신 mbn 방송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60대 중반에 할머니입니다.
요즘은 남편과 황영웅 노래 듣는 재미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오로지 임영웅 가수 노래만 즐겨하셨어요
두 가수를 비교해서도 들으며서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황영웅 가수님의 알게 되었고
오래전에 타계 하신 유명 가수의 음성과 비슷하다고
우리 부부는
유트브로 황영웅가수님 노래를 다 골아 들어봤습니다...
노래 한곡 한곡 마다...가슴 밑바닥에서 잘 숙성된 울림..!!
우리부부는 40년 가까이 살아오며서
처음으로 같은 취향을 갖어본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는 눈앞에 높은 고지를 코앞에 두고 내려온 것만으로
그 문제는 일단락 된것으로 봅니다.
우리도 아들 둘 키우며서
많이 두둘겨맞고 싸우고 상처도 내오고 했습니다.
이 세상 남자들 자라며서
한번도 싸워보지않았다고 하는 분들 과연,, 있을까요?
그리고 유난히 그 분의 노래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분들은
타 가수와 비교되는게 싫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늦은 나이에 아들보다 나이도 작은 가수한테
매력을 느끼는데 ...오죽 하겟습니까.
충분히 이해합니다..
싫고 좋은건 자유이지만..
대중가수는 서로가 경쟁이 되어야
우리는 더 즐겁고 감사함을 더 느낍니다.
사생활의 피해를 주는 영상도 아니고
어차피 보여주기 위하여 만든 영상이니까
언젠가 보여주시겟지만.
빨리 좀 보여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샤우나 찜질방을 가봐도..
황영웅 노래 이야기 뿐입니다.
그리고 황영웅 가수님의 재능을 찾아 주신
피디선생님 께서는
정마로 최고이십니다.
황영웅 가수님 콘서트도
보고싶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내용이 불편하시면..담당자분께서는
글을 삭제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도경환 어나운서님
개글개글 싱그러운 진행 솜씨가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성주 도씨..같은 집안이라서
더 멋보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