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명사수> 93회 미리보기
▶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
속속들이 숨어있는 전조증상부터 건강까지!
국내 최고 명의들의 질병 예방법과
질병에서부터 벗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겨울은 노년층에게 위기의 계절이다. 외부에서는 미끄러운 길이,
실내에서는 온열 기구의 난잡한 전선들이 노인들의 보행을 방해하며,
심지어 낙상 사고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는 12월 11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순천향대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와 함께,
낙상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이유와 실제 응급실 사례를 통해 그 위험성을 알아본다.
또한, 최재형 교수는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노년층의 뼈가 젊은 층과 달리 쉽게 부스러지는 바사삭 골절의 특징을 설명하며, 치료와 회복의 어려움을 경고한다.
단 한 번의 낙상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이 치명적 위험, 우리는 과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번 방송에서는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재형 교수가 제안하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노년 낙상의 위험성부터 예방까지,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1세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윤철과 그의 아내 조병희가 <명사수>를 찾았다.
결혼 46년 차, 여전히 유쾌한 티키타카로 즐겁게 살아가던 부부에게 뜻밖의 고민이 찾아왔다. 바로 뼈 건강 문제다. 늘 씩씩하고 건강할 줄만 알았던 아내 조병희는 갱년기를 지나며
골감소증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스트레칭 중 갈비뼈 골절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그동안 남편의 당뇨, 팔 골절, 허리 통증까지 알뜰히 챙겨왔던 그녀에게
되레 건강 적신호가 켜진 것. 발바닥뼈 시큰거림과 손가락 통증까지 더해지며
뼈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의 골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남편 이윤철은 ‘철부지 남편’이라는 별명을 벗고
아내를 위해 본격적인 건강 외조에 나섰다는데! 과연 달라진 그의 노력과
부부가 함께 실천하는 뼈 건강 관리법은 무엇일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젊은 시절, “통뼈” 소리를 들으며 누구보다 뼈 건강을 자신했던 정희 씨.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작은 사고가 그녀의 일상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집에서 의자 모서리에 발가락을 가볍게 부딪친 뒤,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가락이 퉁퉁 부어올랐다. 처음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발가락 분쇄 골절, 부러진 뼈가 발가락 사이로 파고들었다는 진단이 내려진 것이다.
원인은 골다공증이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는 약해질 대로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여기저기 부러지는 일이 반복되었고, 한 달간의 깁스 생활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골다공증이 단순히 뼈를 약하게 만드는 질환이 아니라,
전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정희 씨는 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결심하게 되었다.
매일 요가를 실천하며 유연성을 키우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식단 관리에 집중한 결과,
점차 골밀도 수치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통뼈 자부심에서 골다공증 극복까지! 정희 씨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실천한 뼈 건강 관리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