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센터 김도형
누리호 큐브위성 4기 모두 사출 성공…카이스트·서울대 위성은 지상과 양방향 통신
방송 2022.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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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이후 큐브 위성 4기도 모두 우주로 뻗어나갔습니다.
우리 대학생들이 만든 큐브 위성 일부는 지상과 양방향 교신까지 성공했는데요.
국내 연구진의 새로운 도전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지구 700km 상공입니다.

지난달 29일 조선대팀이 개발한 큐브위성이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에서 처음 사출됩니다.

이후 이틀 간격으로 카이스트와 서울대, 연세대팀의 큐브 위성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우주로 뻗어나갔습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팀은 큐브 위성과 지상국의 양방향 교신까지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 인터뷰(☎) : 방효충 /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 "하루에 30번 정도 수신 신호가 잘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해서, 위성하고 계속 송수신하면서 데이터 주고받고…."

모위성이 작은 위성들을 순차적으로 내보낸 사례는 전 세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자체 발사체 기술에 이어 우리나라는 위성의 자체 운용 기술까지 확보하게 됐습니다.

큐브 위성을 모두 내보낸 성능검증위성도 또다른 임무에 돌입했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발열전지와 S-밴드 안테나는 우주에서 현재까지 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터뷰(☎) : 한상현 / AP위성사업본부 체계개발팀 실장
- "우주환경에서 설계된 대로 잘 동작하는지 보는 게 성능검증(위성)이 가진 임무인데요. 사출이 끝나고 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험이…."

정부는 오는 9월 누리호의 원천 기술을 이어 받을 민간 업체 선정하고 뉴스페이스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도형입니다.[nobangsim@mbn.co.kr]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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