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최상목,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최 대행은 "특검의 수사 대상과 범위가 불명확하고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거부 이유를 밝히며 "검찰이 명운을 걸고 공정하게 수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야, 연금소득대체율 43% 여당안 수용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제시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안을 조건부로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에 44%안을 제안했던 이재명 대표가 한 발 물러선 건데, 여당은 정부와 협의해 합의하는 쪽으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풋살장서 골대 쓰러져 초등학생 사망
어제 오후 세종시의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11살 초등학생이 축구 골대에 머리를 다쳐 끝내 숨졌습니다.
피해 학생이 골대에서 놀던 중 골대가 앞으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맞은 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덴버공항 여객기 화재…날개 위 긴급 탈출
미국 덴버국제공항에서 한 여객기 엔진에 화재가 나 승객 등 17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비행 중 엔진 문제로 긴급 착륙한 상태에서 불길이 솟은 건데, 승객들이 날개 위로 대피하는 상황에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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