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이 아니라 날리면 >
▶ 대통령실 "날리면" 해명…"청력 시험" 반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윤 대통령이 바이든 이 아니라 날리면 이라고 말했고, 한국 야당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것이란 공식 해명을 내놨습니다.
이런 해명이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며 청력을 시험했다"고 반발했고, 이재명 대표는 "국민이 굴욕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접속경위 확인
신당역 살인사건 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23일) 서울교통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전주환이 직위해제 된 뒤에도 회사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었던 경위와 공사의 직원 개인정보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은해 구형 연기…"공소사실 재검토"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에 대한 결심공판이 재판부의 판단으로 미뤄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피해자를 일부러 죽음에 이르게 만든 작위에 의한 살인 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공소사실 자체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실외 마스크 해제…마스크 없이 가을야구
정부가 오는 26일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함에 따라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써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도입 532일 만에 전면 해제됐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시기상조란 판단 아래 당분간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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