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추석 연휴의 여파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연휴의 이동량 증가와 개인간 접촉빈도 증가, 방역 이완 등의 이유로 당분간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방을 다녀온 사람들이 검사를 받는 다음 주 정도까지 확진자 규모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5.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7.2명으로 경기 4.2명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대 확진자 규모가 어느 정도에 이를 것인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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