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프로그램: MBN 프레스룸 ■ 방송일 :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 출연자 :윤형선 /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기사 인용 시 'MBN 프레스룸'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앵커: 오늘의 첫 코너, <프레스룸에 온다>입니다. 오늘 저희 프레스룸을 누가 찾아주셨냐. 바로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에 맞선 다윗입니다.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윤형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약간 목도 조금 쉬신 것 같고 굉장히 좀 피곤해 보이시는데. 윤형선: 네, 많이 쉬었습니다. 앵커: 스튜디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형선: 제가 많은 유권자분들 뵙고 싶은데 이 방송을 통해서 다시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못 뵙는 분이 너무 많거든요. 앵커: 그렇군요. 바로 좀 질문을 드릴게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랑 계속 초박빙인 상황입니다. 오차 범위 밖으로 넘어가는 여론조사 볼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걸 두고 예상 밖의 선전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윤 후보님 입장에서는 ‘왜 입장 밖이야’라고 하실 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 초박빙 상황으로 갈 거라고 초반에 예상하신 적이 있나요? 윤형선: 사실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저희 지역에서 저나 많은 유권자들이나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에 이번에 초박빙의 그런 결과는 예상을 했었던 거고요.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저희 계양에 오신 이유가 우리 모든 국민이 알고 있고 우리 계양 유권자 모두 알고 있거든요. 우리 계양구민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어떤 정치적 어떤 욕심을 챙기겠다는 거고 방탄조끼를 구하겠다는 것. 이걸 잘 알고 있어서 우리 계양구민들 다 마찬가지 그런 생각 했습니다. 이거 우리가 호구도 아니고 최소한의 계양 자존심은 지켜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이야기하고 있고 이런 민심이 처음에 인지도나 지명도 따라갈 분이 많지 않잖아요, 우리 대한민국에서. 여론조사 당연히 좋게 나오는 것 같았지만 저희는 그때 처음 그런 거 알고 있었지만 저희는 그런 여론조사 결과가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사실은 거함이 한 번에 침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천천히 무너집니다. 지금 계양에서의 어떤 그런 공정과 상식에 대한 평가 이런 선거가 공정한 것이냐 상식적인 거냐가 대부분의 계양 구민들이 공감하면서 소위 민주당의 텃밭이었죠. 그 텃밭 그리고 남들 이재명 거물 정치인이죠. 무너져 내리고 있다. 곧 확인이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재명이라는 거함은 서서히 무너질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내세우고 있는 슬로건이 25년 대 25일이에요. 그러니까 ‘윤 후보님이 25년, 이재명 후보가 25일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계신데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지금 들고 나온 게 가짜 계양 사람을 지금 들고 나왔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도 이 부분 이야기가 나왔는데 잠깐 같이 보고 오실까요? (영상) 앵커: 지금 이재명 후보 어제 토론회에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뭐냐? 분신술 쓰는 거냐? 이런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윤형선: 그 점에 대해서 시간이 없더라고요. 이야기를 하려는데. 이재명 후보가 급해진 거예요. 요즘 모든 것이 정말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는 것 같고 모든 공약, 사실 공약집에 나와 있는 공약. 사실 요즘 얘기하지 않고 아무 준비 없었던 거죠. 요즘 막 제가 한 공약들 베끼고 또 여기저기 듣는 허황된 공약들 내뱉으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 현혹하고 있습니다. 저 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드리면 제가 계양에서 25년을 생활한 거 맞습니다. 98년도에 왔고 거기에서 단 하루도. 제가 병원을 개원하고 10만 명 이상의 환자들 진료 했고 제가 개원했을 때부터 전혀 정치하고 관계없이 우리가 그 지역의 학생들 장학금 줬고, 봉사 활동해 왔고 지역 주민들하고 어울렸고 그 지역에서 사회활동 다 했고 그 지역에서 무슨 동창회도 있고 향우회도 있고. 그리고 그 지역에서 세금도 냈고 그 지역의 일자리도 창출했고. 잠시 이제 저 이야기 나왔던 이유는 작년 이제 5월쯤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살던 집에서 그 집주인이, 제가 목동에 집 하나 있는 거 맞아요. 집 한 채 있어요. 집사람이 정치를 시작하면서 집을 하라고 했어요, 16년도군요. 그런데 1가구 1주택 정말 내가 필요한 거 이런 생각이 들어 목동에 집 한 채 산 거 맞고요. 제가 이제 그 이 계양에 살다가 아까 이야기했듯이 작년 5월쯤에 집주인이 1가구 2주택 문제에 걸렸던 것 같아요. 빨리 처분을 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제가 잠시 집을 비워주는데 제가 거주할 집을 장만하지 못하고 집을 구하지 못해서 잠시 목동 집에 주소지를 이전했던 건 맞습니다. 그러나 금년 봄에 그 대선 끝나고 선거와 전혀 무관한 거예요. 보궐선거 그때 있을 거라 생각지도 못 했던 거죠. 사실 송영길 의원이 이렇게 배은망덕하게 먹튀하고 국민 혈세를 낭비할 선거를 만드는 걸 주위에 상상한 사람이 없었던 거죠. 그런데 4월 하순 경에 보궐선거가 우리 계양을에 4월 30일에 발표됐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일치로 그때 3월에 이미 계약했던 집에 들어오는 이사 오는 날짜하고 거의 겹쳤던 거예요. 그러면서 그걸 어디서 하나 파악해 가지고, 저 송영길 의원이 2년 전에도 이제 목동 사저 가지고서 저를. 계속 할 이야기가 그거밖에 없었던 거예요, 저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항상 한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합니다. 우리 유권자들 그러던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뭐라고 한다. 그렇다고 25년과 25일의 의미가 결코 퇴색하지 않는다, 퇴색되지 않는다. 그리고 한 가지 이제 와서 이야기하고 싶은 거는 이재명 후보님 사모님이 굉장히 열정적이신 분이신데 그분의 모습을 우리 계양에서 봤단 분이 한 명도 없습니다. 앵커: 김혜경 씨가 보인다는 말씀하세요? 윤형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이재명 후보님이 그나마 20일도 안 된 분이 우리 계양에 왔다고 하는데 정말 가족이 다 왔는지조차 모르겠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만 오로지 선거를 위해서 혼자만 온 거 아니냐 가족이 다 이사한 게 맞냐? 윤형선: 그렇습니다. 전혀, 전혀 봤다는 사람이 없거든요.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아까 이재명 후보가 급해졌다 자꾸 나에 대해서 네거티브를 하는 것 같다고 좀 말씀을 하셨는데 이재명 후보는 아까 저희 영상으로 봤습니다만 자꾸 비방만 하니까 정책 질문 좀 하십시오 그러더라고요. 윤형선: 그랬나요? 비방을 하는 게 아니고 사실 실제를 이야기한 거죠. 비방이 아닙니다. 저분이 그날도 적반하장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던데 적반하장이라는 그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본인이 우리가 적반하장이라고 말해야 될 상황인데 본인이 그 상황을 적방하장하시던데 당신이 하신 이재명 후보가 하신 일이 비난을 위한 비난 네거티브가 아니고 사실 실제 상황을 저희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이야기해 준 것 뿐인데 그분은 듣기 거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책에 대한 이야기, 공약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그분은 정말 허황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앵커: 역시나 이재명 후보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인천은 원래 외지인이 모이는 데 아니냐?” 뭐 이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실제로 인천이 외지인이 많나요. 윤형선: 인천에 사시는 분들, 사실 그거는 대단히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인천에 사려고 왔던 분 하루가 됐든 한 달, 1년이 됐든 인천인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있습니다. 저분과 같이 그렇게 인천을 이용하려고 오신 분이 자기를 변명하기 위해서 한 이야기고 본인도 한번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외람된 이야기다. 이거는 이재명 후보가 실수한 것 같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 가짜 계양 사람 의혹 말고 보니까 이 이야기도 나옵니다. 가짜 농부 아니냐, 이런 공격도 나와요. 윤형선: 그분, 요즘 이재명 후보가 즐겨 하는 이야기 같아요. 그거는 이제 고향 태어나고 초등학교까지 다닌 고향입니다. 고향에 부모님이 오랫동안 계셨고 91세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말년에 부모님 여러 가지 봉양을 했습니다. 간병, 생활비 드리고 그러면서 아버님이 저한테 가지고 있던 땅을 하나 물려주시려고 하셨는데 농토에 아버님 지으신 농토인데 제가 이제 간병비를 모두 부담하면서 이걸 우리 육남매 형제인데, 이걸 너한테 주겠다, 그래서 내가 여생 어차피 너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네가 그 적절한 비용을 내고 네 이름으로 해라 그래서 구입했던 거고 그러고 나서 저는 그런 행정적인 절차를 저희 형님이 해주셨어요, 다. 제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사촌이 짓고 있고 제가 처음에는 아버님 자주 뵈러 가니까 같이 농사짓고 그랬으니까 좀 거들기도 하고 얘기도 듣고 하기도 했지만 제가 직접 농사 지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앵커: 그런데 영농 계약서에는 어쨌거나 직접 하겠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위탁이거나 다른 사람인 한 상황이니까. 윤형선: 그러니까 제가 그 위탁 경영이라는 이 이야기를 왜 빼놨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수정이 가능한지. 저는 정말 이런 것이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전혀 몰랐고 더군다나 부동산 투기도 아니고 더군다나 땅값도 내려갔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자녀들한테 넘겨주고 싶었던 땅이었거든요. 어쨌든 그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불법적인 일이 있다면 처리할 생각입니다. 앵커: 불법적인 일이 있다면 처리를 하고 지금이라도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윤형선: 맞습니다. 앵커: 사실 이재명 후보가 내가 온 지 25일밖에 안 됐다고 해도 어쨌거나 큰 인물이 계양에 와야 계양이 발전하는 거 아니냐고 얘기를 합니다. 소위 민주당에서 실세인 내가 오는 게 계양 사람들한테 더 나은 거 아니냐고 말을 하는데 조금 위협으로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윤형선: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거야말로 허황한 것이고, 이재명 후보 수사 받을 일밖에 없습니다. 분당으로 돌아가실지 어디로 가실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계양에 애정을 가지고 오신 분도 아니에요. 그리고 그분이 큰 인물이라고 하는데 과거에 자기를 정말 자화자찬 많이 했는데 성남에서도 경기에서도 일을 잘했다고. 그거는 거기서 평가 받아야지 왜 계양 옵니까? 그게 큰 인물이 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앵커: 윤 후보님은 혹시 소위 말하는 시쳇말로 백이라고 하죠? 윤 대통령과 어떤 인연이나. 윤형선: 백 없습니다. 없고 단지 윤 대통령은 . 앵커: 같은 윤 씨 이시기는 한데. 윤형선: 경선 과정에서 저는 윤 대통령만이 우리 대한민국을 일으킬 수 있고, 우리가 집권여당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많이 도왔고요. 이제 경선 과정에서 식사도 좀 하고 대화할 기회는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되시고 난 이후에 제가 좀 어렵게 계양에, 계양산 전통시장에 있는 데 오셔서 저희 계양에 대한 공약을 좀 약속 한번 다짐 받고 그리고 우리 계양 시장이라는 곳에서 칼국수 저와 상인하고 같이 드시고 가셨습니다. 앵커: 특별히 이거 하나만 짧게 여쭤볼게요. 윤 대통령이 직접 해주신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거. 윤형선: 두 가지 있어요. 경선 때 얘기했던 건데 첫 번째는 혼밥하지 않겠다 이야기가 있고요, 혼밥. 앵커: 후보님한테 개인적으로 한 이야기죠? 윤형선: 저한테 한 이야기. 제가 물어보고 정치적인 과정에서 . 앵커: 그 과정에서 혼밥하지 않겠다. 윤형선: 혼밥하지 않겠다는 이야기했고 두 번째로 물어봤던 거, 우리 후보님께서는 평생 법조계 사람이면서 정치할 생각 하셨습니까? 하신 말 중에 자기는 정치한다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지방을 다니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어이, 윤 검사 정치해도 잘하겠습니다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고 했습니다. 기억이 남아요. 앵커: 그렇군요. 지금 이 목 상태가 지금 계속 유세 다니시느라고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분 1초 아주 이 소중한 이 시간을 쪼개서 이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주셨습니다. 감사하고요. 윤형선: 다 끝났나요? 마지막으로 우리 계양 구민한테 하고 싶은데. 앵커: 짧게 그러면 짧게. 윤형선: 계양 구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 이번 선거는 우리 계양 구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윤석열 정부 일할 수 있게 하는 선거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단순히 합리적인 선택이 우리 계양 구민을 정말 위대하고 자랑스럽게 만들 겁니다. 온 대한민국이 우리 계양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이렇게 마지막 말씀까지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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