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편을 보고 글남겨요!
2018.05.27 박보람
우선 저는 오늘 방송을 처음보는 시청자였습니다.

책장을 본다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에 있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추천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습니다.

김소영님, 손아람작가님, 관장님이 책을 추천해주는 부분과

부가적인 설명들이 해주시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단지 제가 눈살을 찌푸리고 아쉬웠던 부분은...

책이란 주제로 심도있는 대화와 그 주제에 벗어나지않는 토크를 했으면 좋겠는데,

깊이있게 들어가려고 하다가 딴길로 새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소나기의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하다가 소녀가 서울아이라 꼬시려고했다느니;

선수라느니;하는 부분은 소나기에 대한 상상에서 벗어나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갸우뚱하게했고, 채널을 돌리고 싶게 했습니다.

손아람작가가 이갈리아의 딸들을 낭독해주시고

'여성의 브래지어를 책의 세계에선 남성이 아랫도리에 하게된다'란

부가적인 설명을 하셨을때도

작가님은 그 내용에 대해 조금더 설명을 해주시려 했던거같은데

주위 패널분들이 너무 자극적으로 가려고하는것이 아니냐라는둥...

맘이 급하다는둥 ;; 너무 예능적인부분과 말꼬리를 잡을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느낌이라 아쉬웠네요


예능인들이 엠씨다보니 너무 웃음쪽으로만 이끌어가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예능과 독서를 접목하는 부분은 참신해서 궁금했는데

굳이 예능인 둘을 엠씨로 내세워야 하는 부분은 참..아쉽네요

우선 첫 화를 본 소감이었고, 다른 화들을 다시봐서 다음 편을 시청할지

고민할것 같네요!

책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시청한 시청자의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