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소리역사관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독특하고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전시관으로,
수집가 석완일씨가 축음기, 카메라, 라디오, 스피커 등을 전시해놓은 곳이다.
에디슨 소리역사관은 1982년에 개관하여,
수집가 석완일 씨가 선대 때부터 평생에 걸쳐 수집한 귀중한 유물들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의 소리 문화와 역사를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토머스 에디슨(Thomas Edison)의 발명품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시대상도 엿볼 수 있고, 에디슨의 초기 축음기를 비롯한 원통형 음반,
초기 레코드 플레이어 등 다양한 발명품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소리와 관련된 다양한 기계와 장비들이 전시된 곳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축음기뿐만 아니라 초기 라디오, 전축, 전자기기 등
소리와 음악을 재생하고 기록하는 다양한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석완일님은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수집한 유물들이 많아,
매우 희귀한 기기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