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 “신화호 침몰, 8인의 사투”
-“우리는 반드시 살아 돌아 간다” 망망대해에서 조난된 선원들! 그들의 운명은?
2015년 6월 26일 충남 태안군 신진도 앞바다에는 69톤급 대형 꽃게잡이 어선 ‘신화호’가 출항한다.
배에 타고 있는 선원은 총 8명. 선장 이홍식(50)씨와 다섯 명의 베트남 선원, 중국인 갑판장, 그리고 기관장 정국필(62)씨였다.
욕심 많은 젊은 선장인 이홍식 씨에게 그날의 출항은 그 어느 때 보다 상쾌한 출발이었다.
그런데 상쾌한 선장의 마음과는 달리, 중국인 갑판장 양유(37)와 베트남 선원 끄엉(35)의 표정은 좋지 않다.
서로 다른 문화 때문에 언제나 부딪혔던 양유와 끄엉. 그들은 서로에 대한 불만을 품은 채 한 배에 오르게 되는데..
신화호는 과연 무사히 조업을 마칠 수 있을까?
그렇게 출항 14일 째, 밤 11시에 입항하기로 되어 있던 신화호는 연락이 두절된다!
그리고 그 시각, 신화호 선원 여덟 명은 배가 아닌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는데... 그 곳은 육지에서 배로 달려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망망대해!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신화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여덟 선원들은 과연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신화호 선원들의 처절한 사투! 그 감동 실화를 공개한다!
두 번째 이야기 “교통사고 피해자 실종 사건”
-“피해자가 사라졌습니다” 5분 만에 사라진 교통사고 피해자! 그 실종사건의 진실은?
2015년 7월 3일 오후 6시 45분. 한 지역 119안전센터에 한통의 신고 전화가 접수된다.
사고 장소는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 그 곳은 한 달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접촉사고로 몸살을 앓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고의 내용이 달랐다.
구조 공작차 까지 불러야 하는 대형사고, 단순한 접촉사고가 아니었던 것이다. 신고를 받자마자 출동한 119 대원들. 사고 현장은 119 안전센터와 가까운 거리, 119 대원들은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다.
그런데 현장의 충격적인 모습이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형사고 현장에 남아 있는 것은 하얀 승용차 한 대. 그 어디에도 피해자는 없었다!
현장에서 갑자기 사라진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5분 사이, 사거리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교통사고 피해자 실종 사건 미스터리! 그 안에 숨어 있는 진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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