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4일 시민 100명이 모인 규제 철폐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바로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전면 금지됐던 도심공원 내 판매행위를 일부 허용해, 이제 문화예술 행사 때는 도심공원에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지반의 공원만 인정하던 것을 문화시설이나 주차장 등 건축물 상부의 입체공간까지 공원으로 인정해 효율적으로 토지 자원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 박은채 기자 icec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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