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기를 외치며 연초부터 민생 현장 방문에 집중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이어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100명이 넘는 경기도 내 팹리스 기업 관계자와 소통·공감 토크 행사를 연 김 지사는 미래 먹거리인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팹리스는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산업으로 경기도엔 국내 205개 팹리스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20개 회사가 있습니다.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는 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지원기관 유치와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서 팹리스 산업을 발전시키겠고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 반도체 산업 그리고 경제를 견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길환 기자 luvle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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