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41살 큰딸 21살 작은딸 13살 평범하고픈 엄마입니다
작은아이 두살때 이혼으로 딸둘을 힘들게 키워왓던 한부모입니다 아이들은 거의 아빠가 없엇죠 교류가 없던터라 이혼할때 폭행 바람 치떨리던 시간들을 큰딸이 고스란히 같이 겪은터라 더더욱 친부와의 연락은 아예 없엇습니다
그렇게 혼자 아이둘 키워오다 지금의 현남편을 만나게 됫습니다 아빠정이 그리운 딸들은 내남자친구의 보살핌으로 여행도 같이가고 놀이동산도 같이가고 아빠햇음 좋겟다 하여 동거부터 시작 그렇게 3년8개월지나 이제는 정말 아이아빠모습을 ... 평범한 가정으로 모습을 볼수잇엇습니다
그렇게 혼인신고하고 큰딸의 양부와 춤까지 추는 결혼식을 햇습니다
그렇게 아이들 핸드폰 바꿔준다고 핸드폰 법정대리인을 양부로 하는데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라는겁니다 이렇게 재혼가정 티를 낼수밖에 없구나 아이들이 사춘기인데다가 당황하는 모습보니 너무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거기에 저희부부는 재혼가정이라 가족관계증명서엔 딸들이 안나온다 라는 말을꺼냇죠 직원도 당황하면서 아~ 네 등본이라도.... 이렇게 저흰 평범한 가정처럼 살고싶엇는데 슬프드라구요 그렇게 성이라도 바꾸고자 법원을 찾앗는데 친부의 동의가 필요하다나 결혼생활도 끔찍햇던 터 끝내는것도 쉽지 않앗고 절대 무언가를 해줄 사람이 아닌 친부에게 연락하는건 정말인지 너무 괴로운 일이엇습니다
아이들 생각해서 겨우 움직엿는데... 아니나 다를까 온갖 별소리 다들어가며 양육비압류부터 풀어 라는둥 너하는거봐서라는둥 내가 왜 해줘야 하냐고....너무 끔찍한 시간이엇습니다 다행이 성본변경은 그나마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나 법원에서 친부와 통화 완료후 성본을 바꿀수잇엇습니다
이제는 아이들 가족관계증명서 정리 위해 평범하게 살기위해 입양을 결정 새아빠가 너무 원햇던 터라 법원에 낼서류 알아보는데 여기 저기 다 연락해도 절대 필수인 친부입양동의서!!!! 또 연락을 해야 햇어요 ㅜㅜ 너무 끔찍해요
그래도 내가 움직여야 할거 같아서 햇는데 역시나 내가 왜 해주냐 양육비 압류부터 풀어라 ㅜㅜ
입양이 원햇던건 현신랑이 회사원이에요 당연히 가족수당등 이러한 저러한 이유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내야하는데 자신의딸들이 안뜬다는게 너무 슬프다는겁니다 친아빠보다 정말 너무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거든요 또 큰딸 교수가 꿈이랍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제약을 받을수잇다라는걸 말하더군요 마음이 찢어졋어요 아빠랑 성이 같은데 왜 가족관계증명서엔 없지? 재혼가정이에요 이게 무섭다는겁니다
우린 왜 이렇게 불편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냐고 우린 이미 가족인데 그말에 꿈도 포기할까 너무나 무섭고 걱정이 되더라구요
21살 큰딸은 일반입양 더더더욱 친부동의서가 잇어야 간단하게 시청가서 신고 한답니다
미성년자 둘째 아이 이아이는 친자로 확실한 입양이 된답니다 이랫든 저랫든 무조건 친부의입양동의서가 필수라네요
너무나 하늘이 무너지고 무섭네요 내 인생 공포엿던 간신히 벗어날수잇엇던... 이혼도 쉽게 못햇는데 또다시 아이들 문제로 또무섭고 또상처받고
오히려 돈으로 협박당하는 친부동의서가 나에겐 너무 필요한데 연락하면 머합니까? 이용당하기만 하는데 전 그나마 양육비 지급으로 동의서 받을생각이엇는데 양육비 지급 하기 싫으면 입양동의서 주라고 ㅜㅜ 친부말 듣고 양육비압류 풀엇는데 동의서 못받으면 그땐 어째야 합니까??
이러한 친부 동의서 이혼한 여자 두번울리네요 우리나라에서 이혼해서 새롭게 새가정꾸려서 아이들 키우는게 이렇게도 힘들답니까
문뜩 저만 이렇게 당하고잇다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분명 이혼해서 새가정꾸린 특히 안좋게 끝낸 엄마 자녀들 저처럼 가족관계증명서 문턱에 걸려 안타까운 가정이 많을거라 생각이 들엇습니다 법 바뀌어야 합니다
친부의 동의서가 필수라뇨 제가 어떻게 벗어낫는데 .... 그런걸 이용하는 사람인데.... 원하는걸 안해주면 제딸들은 평범한 삶도 못사는거 아닙니까?
도와주세요 사이다 발언 저대신 해주세요 ㅜㅜ
같이 변화되게 도와주세여
아이들 미래위해 아이들 자라는 환경위해 아이의 입양이 이루워지는데... 연락도 안하고 어떠한 교류없이 악몽이엇던 아빠에게 동의서라는 제일큰 무기를 주는건 너무 잔인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