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알토란] <전라도의 특별한 ‘아는 맛’ 꽃게>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밤 11시 381회 방송
- 우리가 미처 몰라 맛보지 못했던 전국의 맛을 찾아가는 특집!
전라도 1탄 ‘꽃게’ 셰프의 손에서 새롭게 탄생할 요리는?
- 前 청와대 조리장 천상현 셰프, 양념게장과 차원이 다른 ‘즉석 꽃게무침’ 선보여
- 요리연구가 정민, 주방 필수 용품 ‘봉지’로 꽃게찜을? 이색 레시피 대공개!
알토란이 제주의 맛 특집에 이어 ‘전라도의 맛’ 특집으로 안방을 찾는다. 전라도의 맛 특집 첫 번째 편에서 소개할 재료는 바로 ‘꽃게’다. 봄 바다의 꽃 제철 꽃게가 어떤 요리로 변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전라도의 맛 특집 1편과 함께 할 게스트는 바로 디자이너 황재근. 황재근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나고 자란 전주 토박이 출신으로 전라도의 맛을 알리기 위해 임플란트 치료까지 미루고 알토란을 찾았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라의 맛은 물론, 세계 3대 패션 학교인 ‘앤드워프 왕립 예술학교’ 재학 당시 그리웠던 한국의 맛 또한 이야기할 예정이다.
전라도 출신인 천상현 셰프는 알이 꽉 찬 제철 꽃게를 각종 채소와 무쳐 전라도 꽃게무침의 진수를 보여준다. 꽃게무침은 양념게장과 달리 겉절이처럼 가볍게 무쳐 감칠맛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꽃게무침을 시식한 MC들은 평소 맛보던 양념게장과 완전히 다른 맛이 난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황재근 디자이너는 “모두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오트쿠튀르 요리”라며 극찬을 연발했다. 천 셰프는 꽃게무침과 더불어 전라북도 진안 특산물인 ‘더덕’으로 더덕솥밥을 선보여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솥 밥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요리연구가 정민은 천상현 셰프가 남긴 자투리 재료로 꽃게찜과 생강슈가누룽지를 만든다. 꽃게찜은 주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용품인 ‘봉지’로 간편하게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생강슈가누룽지는 더덕솥밥 때 남은 누룽지와 생강 설탕물로 만든 것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라는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천상현과 정민의 특급 레시피는 오는 4월 10일 일요일 오후 11시 알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