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알토란] <제주의 특별한 ‘아는 맛’ 구엄닭>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밤 11시 379회 방송
- 알토란의 대변신! 요리연구가 정민, 녹화 도중 밖으로 뛰쳐나갈 수밖에
없던 사연은?!
- 알토란,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 해치우는 비법 대공개!
- 제주 대표 배우 문희경, 확 달라진 알토란의 첫 게스트로 출격!
- 前청와대 조리장 천상현 셰프 “대통령 백숙에는 ‘이것’이 꼭 들어간다”
- 요리연구가 정민, 편의점에서 공수한 재료 더한 ‘자투리 레시피’ 선보여
7년째 방영 중인 장수 프로그램 <MBN 알토란>이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다. 기존의 알토란과는 달리 (제철) 식재료에 초점을 맞춘 NEW 알토란은 ‘우리가 아는 맛’이 어떻게 우리의 식탁으로 왔는지 인문학적 이야기를 더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알토란과 새 출발을 할 출연자로는 궁셔리 미식가 MC 이상민을 필두로 요리 걸음마 박군, 인도인 한식의 거장 럭키, 밥이 곧 약! 건강을 강조하는 이상미, 예측불허의 대식가 김가영이 합류한다.
든든한 MC 군단의 입맛을 사로잡을 셰프는 前청와대 총괄 셰프 천상현과 프랑스 파리 전통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 출신 요리연구가 정민. 청와대 최초의 중식 셰프인 천상현은 20년 동안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故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졌다. 요리연구가 정민은 똑 부러지는 가정식 전문가로 특별하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집밥 요리를 선보인다.
확 달라지는 알토란은 제주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식재료인 ‘구엄재래닭’을 소개하기로 한 것. 제주 촬영을 한층 더 풍요롭게 채워주기 위해 KBS2 <신사와 아가씨>, 화제의 웹드라마 <며느라기> 등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문희경이 게스트로 방문한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몰랐던 제주 토박이들의 맛을 알아본다.
대통령의 식사를 책임진 천상현 셰프는 ‘구엄재래닭’으로 백숙을 요리한다. 대통령의 하계 휴가철이면 빼먹지 않고 올렸다는 ‘닭백숙’의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거기에 제주의 숨은 특산물 넣어 국물에 걸쭉하고 깊은 맛을 더한다. 대통령의 밥상에
올라가는 백숙의 맛은 어떻게 다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요리연구가 정민은 천셰프의 요리 후 남은 재료를 활용한 ‘자투리 레시피’를 선보인다. 퍽퍽해서 출연자들이 먹지 않은 백숙 속 닭가슴살은 한라봉과 함께 샐러드로 변신! 여기에 편의점에서 즉석으로 공수해온 특별한 재료까지 더해 상큼하면서도 기발한 레시피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상현과 정민의 특급 레시피는 오는 3월 27일 일요일 오후 11시 알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