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신고를 반대했던 이유는 11년 전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 때문이었다.
엄마는 우연히 알게 된 사업가에게 접근해 시중에 떠돌던 소문을 들먹이면서 사기를 쳤는데,
이는 군사정권 시절 비자금으로 보관된 달러가 한 창고에 있는데
그 창고의 관리자와 친분이 있다고 속인 후 5천만 원을 주면 달러 5억 원어치를 주겠다고 꾀었다.
당시 이 일로 엄마는 수배됐지만 잡히지 않아 기소 중지되었지만 어이없게도
엄마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똑같은 범죄에 걸려들었다.
자신의 예전 범죄가 들키고 싶지 않았던 엄마는 신고하지 않았지만
이를 몰랐던 딸은 남자를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들은 조사하던 도중 엄마의 범죄 사실을 찾게 되어 체포하게 된 것이다!
영상은 스트리밍으로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