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서 최루탄>
연막탄과 최루탄 폭발 사건이 발생한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 모습입니다.
의원 최소 3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태에 빠졌는데요.
최근 세르비아에서는 총리가 기차역 지붕 붕괴 참사가 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월 28일 사임을 했습니다.
30일 안에 새 정부를 구성하거나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당과 야당의 마찰이 빚어진 겁니다.
총리가 공석이기 때문에 집권당은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킬 권한이 없다며 야당 측은 회기 무효를 주장했고,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는데요.
밖에선 넉 달째 반정부 시위가, 의회 안에서는 의원들 간에 대립이 이어지며, 의회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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