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것은 한방을 꿈꾸는 자의 몫이다.
수신 : 청주지방법원 (2013나26242)
(361-705)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남로 62번길 51
수신 : 청주지방검찰청
(361-704)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남로 70번길 51
발신 : 강 흥 식 (고소인, 항소인)
주소 : (361-829)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북로 30번길 69-13
(참조) 사법연수원장
(410-777)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50
(참조) 국민권익위원회
(120-7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87
(참조) 명동대성당 염수정 추기경
(100-809) 서울시 중구 명동길 74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지검장님!!!
성실하고 부지런한 국민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얼마든지 적재적소의 필요한 인재가 될 수는 있으나, 절대, 세상을 바꿀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즉,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조선시대 때, 중국의 강압적인 회유로 인해, 우리 민족의 어린처녀 수천명씩을 성노리개로 갖다 바치고, 구한말 100년 전 패망당시, 을사오적들의 역적 간신무리들로 하여금, 국권을 일본에 빼앗기고 침략자들이 수많은 여성을 강제로 유인하여 군대 위안부로 끌고 간 것이 아닙니까?
대체 그런, 치욕스런 고통과 아픔을 우리민족이 왜! 겪었답니까? 그것은 바로,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약소국의 비애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즉,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면, 그런 약소국의 굴레를 벗어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악순환의 연속이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최고의 한방이 아니라면, 절대,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치입니다. 그렇다고,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것이 한방입니까? 군사반란을 일으킨다고 그것이 한방입니까? 그래서 북한이 착각하여 핵폭탄으로 한방을 노리는 것이 아닙니까?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지검장님!!!
모든 갈등과 분쟁문제를 완벽히 처리 할, 100% 확률의 협상중재기술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복지국가건설은 물론,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를 획기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진정한 한방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부책임자들이 법률상 의무적인 확인절차를 무시하고, 그런 국민의 청원을 무려, 19년 동안 방치하는 크나 큰 위법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것도 고작, 일주일이면 진위여부가 확실히 가려질 청원을 놓고, 19년 동안 방치한 것입니다.
물론, 청원내용에 대해, 오해를 일으키거나 야기하거나, 얼마든지 참작할 수가 있답니다. 그러나 그런 오해의 원인은 청원자의 탓이 아니랍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하느님을 빙자하거나, 부처님의 겉모양을 흉내를 내거나, 예수님의 가면을 쓰고 정작, 실체를 입증할 능력도 없이 수많은 인간들이 거짓된 공명심에 사로잡혀 오로지, 입만 가지고 세상을 현혹시킨 결과, 그런 오해가 만연된 것이랍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모두가 항변하기를.... 이제까지 진리라고 믿고 살아 왔는데...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 라며, 태연히 말한답니다. 이 -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노릇인지.. 잘 보십시오.
야구선수의 경우, 류현진, 추신수, 연예계의 경우, 조용필,..등등, 행위의 결과에 대해, 인정하고 믿으면 될 일을 놓고, 불필요하게 인간자체를 믿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옛 성현들의 훌륭한 말씀을 믿고 따르되, 스스로 행하도록 갈고 닦는 훈련을 하지 않고, 특정 성현들의 자체를 믿고 흉내 내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공통적으로 입증능력을 요구하면, 모두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줄행랑을 치는 것이랍니다. 즉, 입만 가지고 흉내만 냈을 뿐, 스스로 갈고 닦고 연마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그리고 지검장님!!!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 동안 남달리, 옛 성현들의 온갖 훌륭한 말씀을 믿고 따르고 한, 수많은 인간들이 왜, 갈등과 분쟁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단 말입니까? 그 뿐만이 아닙니다. 갈등과 분쟁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못한다고 정직하게 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정치하고 종교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면서... 교묘한 언행을 일삼고 변명하며 살아간답니다.
바로 이런, 분야를 불문하고 총체적으로 만연된 거짓된 세상을 하루속히, 바꾸지 못한다면 패망의 결과는 당연한 것입니다.
2014,1,21
위 발신인 강 흥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