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은퇴를 시사한 나훈아 씨가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밝히고 하반기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나훈아 씨는 짧은 편지를 통해 시원섭섭할 줄 알았는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다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며 가황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10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강릉과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으로 이어져 서울에서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가수 생활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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