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MBN 최은미
IMF, 한국 성장률 전망 또 하향…내년 전망은 더 암울
방송 2022.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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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추가로 0.2%포인트 더 낮췄습니다.
내년 성장률은 2.1%로 더 많이 낮췄습니다.
이런 전망은 우리 정부나 한국은행은 물론 OECD 등 국제 기구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여기에 우리 경제 참여자들의 심리도 꽁꽁 얼어붙고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역대 최고치까지 치솟았습니다.

최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0.2%p 또 내렸습니다.

게다가 내년 성장률은 2.1%로 0.8%p나 내려 잡았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에 중국의 성장둔화, 전쟁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대폭 감소한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윤여삼 / 메리츠증권 연구원
- "내년도는 2% 중반에 가까운 성장률을 전망해 왔었는데 2% 초중반 혹은 2%를 유지할 수 있느냐를 내년도에 좀 더 가늠해야 되기 때문에…."

IMF는 세계 경제의 두 엔진이라는 미국과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각각 1.4%p와 1.1%p씩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높은 물가와 경기침체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걱정도 더 심각해 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는 86.0p로 전월 대비 무려 10.4p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퍼졌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하락폭이 큰데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앞으로 1년간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7%로 전월 대비 0.8%p 오르며 통계 작성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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