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는 아들이 될 수 없고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다!
고부, 장서 사이에는 어쩔 수 없이 벽이 생긴다는 스타들의 속풀이 한 판!
■친자식이나 다름없는데 선 긋는 사위/며느리가 야속하다 VS 아들, 딸 같다면서 부려 먹는 처가댁/시댁이 야속하다
-가수 원혁! 아버님, 사위 말고 아들 하면 안 돼요? “장모님은 저를 편하게 대해주시는데,
장인어른은 저한테 사소한 부탁 하나 안 하실 만큼 저를 어려워하세요”
-개그맨 이용식! 난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는데...?
“사위가 장모한테는 온갖 애교를 다 떨며 살갑게 대하는데, 저한테는 그런 거 하나 없이 불편해해요”
■극심한 고부갈등/장서갈등! 연 끊는 것이 속 편하다 VS 노력해서 극복해야 한다
-배우 이혜근! 너희 엄마 돌아가시면 너는 내 차지일 줄 알았는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너무 힘들었는데,
어머니는 그런 저를 위로해 주시기는커녕 저희 엄마를 무시하는 말을 하셨어요”
-이혜근 남편 조신우! 엄마가 좋은 의도로 했던 말이 아내에게 상처가 되었다
“저희 엄마는 아내 마음 풀어주려고 애교 삼아 한 말이었는데, 힘들었던 아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며느리 노릇 못 하는 아내가 짜증 난다 VS 사위 노릇 안 하는 남편이 짜증 난다
-배우 김빈우! 돈 안 벌고 살림도 안 하는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저 혼자 집안일과 바깥일을 도맡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서류까지 떼오며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했어요”
-요리연구가 이혜정! 나도 시어머니한테는 며느리 노릇 못 하는 못된 며느리였다
“저도 시집살이했을 때 시아버지 밥그릇은 따뜻하게 데워놨으면서
시어머니 밥그릇은 찬 곳에 두는 못된 며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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