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산일에도 자연인 김진수(60) 씨의 아리랑은 멈출 줄을 모른다.
막바지 더위에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히지만 넘쳐나는 흥만큼은 주체하지 못하는데.
빨간 두건과 군복 바지 차림의 강렬한 인상과 달리 처음 본 승윤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다 가져가라며 후한 인심까지 내보이는 자연인.
흥도 많고 정도 많은 이 남자의 산골 생활이 궁금하다. 다시 돌아온 고향 땅에서 진정한 해방을 맞이한
자연인 김진수(60)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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