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에 안긴 듯 산봉우리가 둘러싼 절경에 반해 무작정 텐트 하나 짊어지고 산으로 들어온 자연인 최명훈(48) 씨.
그는 한겨울의 눈비와 골바람을 홀로 이겨내며 지금의 비닐하우스를 완성했다.
도시에서는 일상 속 캠핑을 즐겼지만, 이제는 산에서 매일 캠핑을 즐기는 이 남자. 식당 운영할 때 판매했던 인기 메뉴,
주꾸미 삼겹살부터 시원한 골바람을 맞으며 맛보는 열무 비빔국수와 산나물 튀김까지.
지난날 수없이 많은 실패를 맛봤지만, 자연에서의 도전은 모든 게 새롭고 설렌다는 초보 자연인 최명훈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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