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연인, 어딘가 수상하다.
산신령 같은 용모는 영락없는 ‘산사람’이지만, 말투에서는 묘한 도시 냄새가 풍기고,
백발에 얹혀진 알록달록한 머리띠는 자꾸만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중에 자리 잡은 지 올해로 7년째라는 자연인.
하지만 결코 짧지 않은 7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기엔, 그의 살림은 단출하다 못해 허술하다.
어딘가 묘하기도 하고, 앞뒤가 안 맞는 듯 미스터리한 느낌.
그 속엔 치열하고 눈물겨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자연인 김영태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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