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것 하나 없는 세상살이에 무겁게 어깨를 짓누르는 장남, 아버지, 가장의 무게.
의연한 듯 지난 시절을 “괜찮다” 말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설움을 참아냈는지 모른다.
그 후로 13년, 그는 손수 지은 작은 집에서 자연이 내어주는 밥을 차려내고,
마당으로 불어오는 산내음을 맡으며 하루를 맞는다.
고생 끝에 주어진 여유 때문인지 그의 얼굴엔 줄곧 웃음이 떠나질 않는데,
자연인 이용철(65) 씨에게 찾아온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때론 화끈하게 놀고 때론 멍하니 쉬어가며 안녕한 하루를 보내는 자연인 이용철 씨.
자신만의 낙원에서 100% 행복을 찾아가는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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