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올리기도 힘든 높은 바위 계단을 지나자 헛디디기라도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저수지까지 나타나는 아슬아슬한 산길... 위태롭게 산을 오르던 승윤의 눈에 띈 한 사람. 저수지 한가운데에서 유유히 고무보트를 타고 있는 자연인 허정영(61) 씨다!
자연인의 도움으로 무거운 짐을 나르고, 우여곡절 끝에 산중 오두막집에 도착했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외관이지만. 자세히 보면 뱀이 가득한 뱀 밭이라는데!
배가 고프면 뱀이 지켜주는 장뇌삼밭에서 산삼 한 입, 벌이 남겨 준 밀랍으로 밀랍 삼겹살도 한 입! 자연 속 놀이터에서
그는 어느새 소년 시절로 돌아가 있다. 숙제 같은 삶을 마치고, 축제 같은 나날을 즐기고 있다는 자연인 허정영 씨!
그의 이야기는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요금 : 1,000원 |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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